광해관리공단, 개도국 광해시장 진출 협력기반
광해관리공단, 개도국 광해시장 진출 협력기반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3.10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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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과 업무협조약정 체결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해관리 분야에서 대외 무상 개발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발도상국 무상 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 ▲국내초청 연수 ▲전문가 파견 ▲개발조사사업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은 광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부분의 개도국에서 환경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분야”라며 “무상개발협력사업으로 매우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이를 통해 우리는 상대국가의 호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자원 확보를 위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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