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社로부터 ‘Baa2’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이 이번에 획득한 신용등급은 국내 우량기업인 SKT, 포스코와 같은 등급으로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외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를, 지난 6월 S&P사로부터 ‘BBB+’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우량신용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출범 1년만에 우량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변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