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제작·기술지원 통해 국내외 발전정비사업 추진
한전KPS는 지난 8일 (주)신텍(사장 조용수)과 함께 보일러 설계, 제작 및 기술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다라 한전KPS와 신텍은 전력부문 해외사업에 관한 전략적인 업무 제휴 및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위해 정보공유, 인력교류, 정기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
체결식에 앞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양사간 동반자적 관계를 재설정함은 물론 서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켜 여러 사업분야에서 서로가 윈-윈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PS와 신텍이 보다 발전된 사업협력 관계로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수 신텍 사장은 “이번 한전KPS와 신텍의 뜻 깊은 만남을 통해 국내외 전력설비 시장에서 서로 장점을 합쳐 미래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협력방안에 관해 협의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신텍 방문과 공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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