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화력 5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중부발전, 서울화력 5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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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장기무고장운전制 성과<2002-07-03>
한국중부발전(주)의 서울화력 5호기가 1,0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
서울화력 5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은 지난해 11월 보령화력 3호기에 이어 두 번째로 원가절감 및 설비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발전소 장기무고장운전(LTTE : Long Term Trouble Free) 제도’의 성과이다.
특히 이번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은 지난 4년 3개월간 각종 정지기간을 제외한 순수운전시간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화력발전처는 무고장운전 달성을 위해 취약설비 보강, 인적 실수 방지 및 원가 마인드 고취 등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했다.
김봉일 사장은 서울화력 5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과 관련 “오늘의 결실은 운전, 정비, 지원부서가 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운전 및 정비품질에 최선을 다해 서울화력을 최고의 발전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서울화력 5호기는 1969년 4월 국내 최대용량인 25만kW급 유류발전소로 준공된 이래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해왔다.
특히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해 가스연소로 설비를 개조, 난방열 공급까지 담당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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