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최양우)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BBB+’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국내외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P는 한수원의 안정된 자금흐름과 수익성을 볼 때 매년 2조∼3조원의 투자자금 조달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변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