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제품 등 업종별 PL센터 구축 완료
전기제품 등 업종별 PL센터 구축 완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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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양성 등 中企 지원대책 적극 추진<2002-06-26>
전기제품과 중전기기, 가스기기 등을 포함한 8개 업종의 제조물책임(PL)상담센터가 모두 설치·완료됐다.
지난 5월 28일 전자제품PL상담센터가 처음으로 개설된 이래 자동차PL상담센터 6월 14일, 생활용품PL상담센터 6월 20일, 가스기기PL상담센터와 기계PL상담센터 6월 25일, 화학제품PL상담센터와 전기제품PL상담센터 6월 28일, 그리고 지난달 29일 마지막으로 중전기기PL상담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7월 법 시행을 앞두고 상담센터가 모두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는 실질적인 PL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26일 김칠두 차관보 주재로 업종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제조물책임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산자부는 우선 제조물책임 관련 사항에 대해 PL센터를 활용해 상담과 알선 등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담조직 및 인력을 구비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 중소기업을 주대상으로 기업이 제조물책임법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 양성, 대응 매뉴얼 개발 보급, 관련자금 우대 및 제조물책임보험 활성화 등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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