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환 가스기공 사장의 ‘글로벌 현장경영’
김칠환 가스기공 사장의 ‘글로벌 현장경영’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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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중국·러시아 3개국 방문

▲ 김칠환 사장
김칠환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올해 첫 해외출장 일정으로 지난 12일부터 9박 10일간 미얀마, 중국 및 러시아를 방문해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사장은 이번 일정에서 미얀마 에너지공기업 관계자와 만나 공사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 참여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가스기술공사가 참여중인 중국 장수성 LNG터미널 현장과 러시아 현지합작법인 SAKOTEC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방안을 협의한 후 21일 귀국했다.

가스기술공사는 현재 태국 PTT 프로젝트, 멕시코 만사니요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 나이지리아 바란우비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해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한 해를 ‘해외사업 확대의 해’로 삼고 해외영업활동 강화와 글로벌 인재육성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칠환 사장은 지난해 10월에도 13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등 동유럽을 방문했다. 루마니아에서는 동유럽 영업망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고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경제부 장관과 접견해 인접 3개국 천연가스 수송로를 건설하는 AGRI 프로젝트 사업진출을 협의하는 등 해외사업을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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