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분야 벤처기업 요람 조성
원자력분야 벤처기업 요람 조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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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여평 대덕 원자력밸리 준공<2002-06-20>
원자력분야 벤처기업의 요람이 될 ‘원자력밸리’가 대덕연구단지 내에 조성됐다.
대덕원자력밸리는 원자력연구소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창업회사들이 공동으로 1만5,000평 부지에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것이다.
이로써 원자력분야 벤처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는 물론 향후 원자력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레이저 기술분야 및 RT(Radiation Technology) 분야의 경제유발 효과 확산도 예상된다.
원자력밸리는 2000년 7월 (주)한빛레이저 등 7개 벤처기업이 ‘협동화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돼 2001년 5월 과학기술부로부터 대덕연구단지 입주 승인을 얻으면서 1만5,000여평 부지를 매입한 지 2년만에 완공됐다.
원자력밸리에는 (주)한빛레이저를 포함해 (주)카이텍, (주)가이아, (주)한울로보틱스, (주)텔레옵티스, (주)파미, (주)금광 등 7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준공식은 24일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과 장인순 원자력연구소 소장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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