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10일 발전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모바일 오피스를 정식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오피스는 지난해 12월 초 개발을 시작해 25일간의 제작기간과 40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0일 정식오픈했다.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스마트폰으로 이메일 송수신과 사업소별 발전현황 실시간 조회, 임직원 검색 등 기본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반인과 기업고객들도 이동 중에 발전소 견학안내, 채용공고, 재무현황, 입찰 및 낙찰공고, 계약실적증명서, 기자재공급자등록증 발급현황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모바일 오피스 도입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낼 뿐 아니라 전력그룹사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