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0일 한전 본관 회의실에서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이사회 회의록 ▲2010년도 주요 사업실적 ▲2010년도 지식경제부 감사 수검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의결안건 심의에서는 ▲2010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46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전기협회는 전기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및 위상 제고, 기술기준ㆍ표준개발의 주도적 수행을 통한 자립기반 확대, 우수한 전력산업인 양성 등을 운영목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술기준 4단계 사업 협약·수행, 전력산업기술기준 6단계 사업 협약·수행, 전기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전기산업진흥역량 확대, 원자력분야 국제표준 협력 기반구축사업 수행,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2011년도 주요사업으로 선정,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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