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과제 확정
1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과제 확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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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남물산 원격감시용 과부하 경보시스템 등 3개 과제<2002-06-05>
(주)동남물산의 원격감시용 과부하 경보시스템 등 3개 과제가 2002년 제1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지난 11일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제1차 기금 지원대상 융자사업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개발과제는 ▲ (주)동남물산의 원격감시용 과부하 경보시스템 ▲ (주)세광전기의 밀폐용 저압 인입휴즈 ▲ (주)파워플러스 중앙급 회전기 노화감지 센서용 세라믹커플러 등 3개 과제로 총 10억1,7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자금은 연 5.05의 금리에 2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와 관련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금 수혜를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기금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담보평가를 통한 신용대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업체 역시모두가 이 제도를 신청해 기술평가보증서로서 기금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 경우에도 지원을 받은 20개 업체의 70%인 14개 업체가 기술담보평가를 통해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점차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은 한국전력공사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술개발지원사업’에 따라 지원된 과제의 완료 후 반환되는 기술료를 기금화 한 것으로 중전기기 연구개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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