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DN 전도봉 사장
글로벌 시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자
한전 KDN 전도봉 사장
글로벌 시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자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1.10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도봉 사장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전KDN은 2011년 한 해도 글로벌 시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녀야 합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AMI를 포함해 전력IT에 관련된 신사업을 발굴해야 하며 사업구조 또한 용역이나 공사수주 형태가 아니라 한전KDN이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스마트그리드에서도 중요한 이슈인 정보보호 분야도 보안 솔루션을 빨리 확보해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새로운 IT기술과 서비스 변화에 신속히 반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필요한 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
해외사업은 올해 매출목표의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사업의 큰 축이며 회사의 미래입니다. 곧 시작될 미국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과 인도 전력현대화 2단계 사업 등은 수익성을 고려해서 진행해야 됩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품질 또한 양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사업소에서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한전KDN이 최고다’라는 말을 듣도록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혁신도 계속해야 합니다. CMMI 인증에 만족하지 말고 레벨 4, 5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TDR 활동도 쉼 없이 계속 해야 합니다.

매출 6780억원, 영업이익 7.2%라는 경영목표가 결코 만만치는 않지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그리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달성하지만 못한다고 생각하면 주변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