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전기연구원장, 새해 '경영코드'는 '웃음'
유태열 전기연구원장, 새해 '경영코드'는 '웃음'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1.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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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한국전기연구원장이 새해를 맞아 경영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웃음경영’을 들고 나왔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3일 창원 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유태열 원장이 취임사에서 제창한 “근무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 달성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도입하는 ‘웃음경영’의 본격 정착을 위한 ‘웃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ERI는 웃음경영의 본격 도입을 위해 2010년 전직원이 외부전문가가 진행하는 ‘행복일터 교육’을 한 차례씩 수료했으며, 새해부터는 ‘웃음체조’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KERI 전직원들은 근무시작전과 퇴근전 특별제작한 5분가량의 음악에 맞추어 70여명의 부서별 웃음리더가 중심이 되어 웃음체조를 실시하게 된다.

유태환 원장은 웃음경영과 관련 "근무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 실현을 이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제도 도입과 시설 개선 그리고 성과향상과 직원교육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직원들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의 생활에 웃음이 넘칠 수 있도록 웃음경영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웃음의 효과는 모두가 공감하는 만큼 웃음경영의 한 단계로 웃음체조를 생활화하여 직원들 개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우리 연구원을 보다 더 행복한 일터로 변화시켜 ‘근무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웃음경영이 조기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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