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없어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연료 지원사업비로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서 난방연료 긴급지원 사업비 20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과 기부하는 전달식을 겸한 ‘에너지소외계층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유4사 임원들과 업계 임직원들은 발대식이 끝난 직후 기름난방을 하는 비닐하우스촌 가구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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