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교육센터 개관
국제원자력교육센터 개관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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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3평…원자력 전문가 양성 요람<2002-04-16>
국제원자력 인력양성의 요람이 될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필리핀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과 IAEA 임원 등 세계 원자력계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채영복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원자력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세계청년원자력과학기술자대회 개최와 국제원자력대학 설립 제안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첨단 교육·훈련시설을 갖춘 이 센터가 국제원자력대학 및 사이버 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원자력교육센터는 앞으로 국내 원자력 관련 국제행사와 원자력 기술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개발도상국 원자력요원 교육·훈련, IAEA 및 RCA 등 국제기구의 교육·훈련 과정 유치, 국제원자력대학 및 사이버 교육의 중심기관으로 활용된다.
국제원자력교육센터는 총 45억원을 투입해 1년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 1,980평방미터의 국제연수동(아토피아홀)과 지상 2층의 숙소동(누리홀)로 구성돼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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