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과 민간기업 중에서 대표 IT기업인 한전KDN과 SK C&C가 손을 맞잡았다.
한전KDN은 지난달 20일 본사에서 SK C&C와 '라우드컴퓨팅 사업분야전략적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력 인프라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전력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위해 시작된 전략적 제휴로, 한전KDN의 전력분야 독보적 기술력(스마트그리드 등)과 SK C&C의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컴퓨팅 기술력을 접목하여 국내외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및 클라우드컴퓨팅 보유기술의 상호교환을 통해 공개SW 기반 전력IT분야 가상화 및 대용량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국내외 사업모델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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