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될 것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될 것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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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수 사장
지난 한 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Global KOSEP의 기반을 다지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경영평가에서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열정과 도전의 정신으로 추진한 해외사업에서는 에콰도르 디젤발전소와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의 발전회사 최초 EPC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케도니아와 에콰도르 풍력사업의 성공적 진행으로 유럽과 남미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을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당기순이익 3,000여억 원을 비롯하여  EBITDA 8,600억 원, 영업이익률 10%로 예상되는 등 재무부문에서도 타 경쟁사 대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해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부푼 가슴으로 새해의 출발선상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대내적으로는 전력수요 증가 둔화는 물론 무주, 예천 양수발전소의 한수원 이관에 따른 매출감소로 성장성 하락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RPS 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부담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내외 경영환경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지난해 보여준 저력과 자부심으로 2011년 경영목표를 향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나간다면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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