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산학협력 최우수기업상' 수상
서부발전, '산학협력 최우수기업상' 수상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0.12.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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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학회로부터 발전 분야 지식 공유 인정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29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플랜트학회(회장 이재헌교수) 정기총회에서 '산학협력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플랜트학회에는 플랜트산업분야에 관한 학문연구와 기술개발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국내유수의 건설사와 공기업 등 약 25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본 상은 산학협력을 통하여 발전플랜트 분야의 신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기술자료 발간 등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최초로 제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은 서부발전은 각종 육영사업지원 및 산학협력 연구과제 진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특히, 풍부한 발전소 건설경험과 시운전 Know-how를 바탕으로 ‘발전플랜트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이라는 글을 학회지에 게재하는 등 발전분야 지식 공유에도 앞장서 온 것이 인정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서부발전의 한 관계자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플랜트 산업분야에서 산·학·연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하고 “서부발전은 지식경영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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