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석 사장 "조직개편,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
남인석 사장 "조직개편,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0.12.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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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부발전 조직개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내놔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단행한 본사 조직개편에 대해 '조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인석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28일 본사 조직을 슬림화 하고 사업소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의 대규모 조직개편 및 보직 드래프트를 단행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조치는 해외사업 등 회사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 등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본사의 경우 유사기능 또는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를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LNG 직도입 및 연료자원개발 추진을 위하여 팀을 보강하였으며, 조직개편에 따른 여유인력을 해외사업 확대에 활용하는 등 유연조직(T/F) 운영을 강화했다는 것.

또한 사업소의 경우에는 핵심발전소인 보령화력의 1,3발전소를 통합하고 인천화력의 기력발전소와 복합발전소를 통합하는 등 조직의 군살 빼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여유인력은 그간 소외되었던 교대근무자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에 대해 남인석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하여 작은 조직이지만 변화에 탄력적이고 민감한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여유인력은 창조적인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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