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정동교)는 지난 24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 북구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행사에는 대구 북구(갑) 이명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명모 시의원, 김동하 북구의원, 대현1동 동장 등 북구지역 인사와 공단 영남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19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영남지사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연탄나눔 행사로, 대구 북구지역 소외계층 1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명규 의원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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