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2010년도 노사상생협력유공 사업장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울진원자력본부 노사는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전사 최초로 노사공동선언을 한 것을 비롯해 공기업 노사관계선진화를 위한 단체협약 개정시 압도적 찬성률로 회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울진본부는 최근 전사 최초 ‘6개 호기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본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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