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태양광 이어 풍력발전소 건립
동양건설산업, 태양광 이어 풍력발전소 건립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0.1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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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24㎿ 규모의 전남 신안 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한 풍력발전소가 세워진다.
동양건설산업 최 건 사장,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 두산중공업 심규상 사장과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일대에 국내 최초로 민간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오는 2011년 12월 완공 예정인 신안풍력 복합 발전단지는 기존에 동양건설산업이 설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24㎿ 규모의 추적식 태양광 발전소 현장에 9㎿(3㎿급 3기) 규모 풍력발전소를 추가로 건립하게 된다.
동양건설산업과 포스코ICT는 공동 출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신안풍력복합발전(주)을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풍력발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를 분담하고 지식경제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승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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