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기 PL 전문가양성 교육기관’ 지정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기 PL 전문가양성 교육기관’ 지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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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위상 제고·PL대응 주도적 역할 기대<2002-03-14>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기기기 PL 전문가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7월 시행 예정인 제조물책임법이 산업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PL전문가를 우선적으로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전기기기 부문 PL 교육기관으로 전기산업진흥회를 지정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로써 대외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향후 PL관련 교육·홍보·보험·컨설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전기산업진흥회는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표준화 된 PL 교육을 실시해 전기업계의 제조물책임법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해 제품의 품질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진흥회는 또 PL센터 구축, PL 단체보험 가입, 전기기기 제품의 위험성 분석 교육, 전기기기 제품 경고표시·매뉴얼 공동대응, PL 정보망 구축·지원 등 다각적인 PL 대응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회는 지난해부터 중전기기 PL위원회 구성, PL 대응전략 특별세미나 개최, PL 전문가 양성 교육, 일본 등 선진기업 벤치마킹 연수 등 전기기기 업계의 PL 대응전략 마련에 앞장서 왔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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