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부터 11월23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민원인 및 공직자 총 2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전화 및 온라인 설문, 95% 신뢰수준에 ±0.02% 표본오차)이다.
남부발전의 이번 청렴도 최우수 성적은 지난해 한전이 실시한 10개 전력그룹사에 대한 청렴도 조사결과의 부진한 결과를 일거에 극복한 것으로, 특히 감사 취임 이후 ‘반부패적인 요인 제거’를 슬로건으로 감사조직이 앞장, 본사에서부터 사업소에 이르기까지 전 조직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뤄낸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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