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석유품질관리체계 발전 워크숍
한-베트남, 석유품질관리체계 발전 워크숍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0.1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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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플라자호텔에서 ‘한-베 석유품질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베트남 현지에 석유품질관리체게 구축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플라자호텔에서 ‘한-베 석유품질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업무역부, 품질기술원, 시장관리부 및 각 주요 성의 석유관리부 담당공무원과 페트로베트남, 페트로리믹스, 페텍 등 석유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워크숍은 ▲베트남의 석유품질관리체계 현황 ▲베트남의 석유품질관리체계 조사 및 진단 결과 공유 ▲양국의 석유품질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 ▲베트남에서의 석유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 4개의 양국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및 산업무역부 관계자들은 “현재 베트남은 급증하는 석유소비와 이에 따른 품질관리문제로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한국의 선진화된 석유품질관리체계의 벤치마킹을 통해 베트남 석유품질관리 문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은 베트남 석유품질관리 담당 기관인 과학기술부 품질기술원과 지난 2006년 기술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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