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한-EU 협력 최고 녹색기업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한-EU 협력 최고 녹색기업 선정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0.12.1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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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0 한-EU 산업협력의 날’을 맞아 실시된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 녹색 기업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EU 27개국 정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008년부터 그린 에너지 팀(Green Energy Team)을 구성해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월 4회씩 소비자 대상 교육 및 EMIS (Energy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또한 기존 인프라-스트럭쳐 중심의 산업 구조를 대체하는 친환경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한 통합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 에너지 효율 향상에 대한 온라인 무료 교육 과정인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 등을 통해 녹색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릭 리제 사장은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높여온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노력을 인정받았기에 최고 녹색기업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국의 녹색 기술 시장에서 공헌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에너지 관리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이자 친환경적인 회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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