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PV 수익개선 소프트웨어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PV 수익개선 소프트웨어 출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0.12.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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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는 고급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량 증대가 가능한 웹 인터페이스를 8일 선보였다.

'솔라매직(SolarMagic™) MYPVDATA™ SOC(Solar Operations Center)' 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현재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여러 가지 이유로 성능이 저하되고 있는 반면 사용하기 쉬운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발전소 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발전량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이 소프트웨어를 현재 모든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가입 서비스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내셔널의 피터 렉슬리우스(Peter Rexelius) 태양광 솔루션 비즈니스 사업부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서 신뢰를 얻고 있는 내셔널의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에 고급 분석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면서 “태양광 시스템 운영자와 투자자는 이제 최고의 발전성능을 실현하면서 운영 및 유지관리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의 솔라매직 MYPVDATA SOC는 시스템에서 얻어지는 모든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하고 실시간 그래프와 보고서 작성 웹 인터페이스에서 이 데이터를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차광이나 다른 형태의 불일치에 관련된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 포괄적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20퍼센트까지 에너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모니터링 제품 및 아날로그용 전력 관리 패널 내 칩셋인 MYPVDATA SOC는 내셔널의 솔라매직 제품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태양광 시스템의 출력, 안정성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 내셔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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