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VA 실적 우수사업장 표창
아세아제지, VA 실적 우수사업장 표창
  • 허삼열 기자
  • 승인 2010.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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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자발적협약 업체 포상식 개최


아세아제지가 올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의 이행실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에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의 이행실적 우수사업장 표창 및 실무자 연수회를 열고 아세아제지를 비롯한 20개 사업장과 SKC 등 31개 사업장에 지경부 장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첫째 날인 1일에는 자발적 협약 우수사업장에 대한 포상에 이어 ‘기업체 목표관리제 대응방안과 보일러 수질관리를 통한 에너지절약’이란 주제로 설명회 및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포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는 아세아제지 등 20개 사업장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에는 SKC 주식회사를 비롯한 31개 사업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둘째 날에는 삼성전자 LCD사업부 탕정사업장의 에너지절약사례 발표와 에너지경영시스템(EnMS)국제동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후 마지막 날까지 참가자들은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홍보관,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전념하고 있는 에너지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선진 에너지관리기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SKC 김준태 팀장은 “자발적 협약이 사업장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목표관리제 참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절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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