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에너지(주) 율도 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
한국종합에너지(주) 율도 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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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첫 상업운전 30만에 180만kW 달성 <2002-02-21>
한국종합에너지(주)(사장 홍기준) 인천 율도 복합화력발전소가 종합준공됐다.
이로써 한국종합에너지는 국내 최대 민간발전소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종합준공된 율도 복합화력발전소는 총 180만kW로 지난 72년 2월 스팀터빈 32만kW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아 종합준공을 맞게 됐다.<관련기사 10면>
율도 복합화력발전소는 그동안 1, 2차 복합화력 개조사업과 3, 4차 복합화력 증설사업으로 나눠 증설을 추진해 왔다.
1, 2차 개조사업은 지난 97년 완공됐고 3, 4차 증설사업은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올 1월 1일 15만kW의 추가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써 180만kW를 달성하게 됐다.
율도 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권 발전용량의 15%를 차지해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99.9%라는 발전신뢰도를 기록함으로써 기술·운영 측면에서의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엘파소와 합작한 한국종합에너지는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산업 민영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종합에너지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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