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전(주)(사장 김봉일)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지난 5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신용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함으로써 저리의 차입조건으로 신규발전소 건설에 소요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신용평가에서 안정적인 시장지배력과 수익성,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현금흐름과 부채상환 능력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이같은 신용평가 결과를 가지고 지난 7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자산규모가 2조9,000억원에 설비용량 7,993MW를 보유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02년 02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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