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전문가 4명 IAEA 사무총장 자문위원에 선임
국내 원자력 전문가 4명 IAEA 사무총장 자문위원에 선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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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원자력 전문가 4명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종인 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가 원자력안전기준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것을 비롯해 김창우 과기부 원자력방재과장이 방사선안전기준위원회 위원에, 권석근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센터장이 수송안전기준위원회 위원에, 사상덕 과기부 방사선안전과장이 폐기물안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3년간 IAEA 사무총장을 자문하면서 한국의 원자력정책을 IAEA 정책에 반영하거나 국제적인 관련정책의 방향을 적시에 국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원자력산업이 국제사회로 진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AEA 사무총장은 17개 원자력기술 분야별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위원회는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15개 분야에 각 1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02년 02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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