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도장마을 일손돕기
에너지관리공단의 공식 봉사활동 단체인 ‘에너지사랑봉사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에 참여한 12명의 공단 직원들은 고추섶을 뽑고, 인삼밭 고랑을 다듬으면서 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을 비롯한 노인들로부터 농촌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안마기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도장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농사일 돕기, 특산품인 청국장, 메주, 사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개설, 전자제품과 내복 기증 등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에너지사랑봉사단을 활성화하고 녹색생활과 에너지절약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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