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공유의 장이 마련돼 내년도 국내 정유사 실적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전문 회의기획사인 키멕스그룹은 지난 4일 “오는 29~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IBK투자증권 박영훈 부장의 ‘개선되고 있는 중국의 경유 수급’ ▲한국에머슨 패트릭 디로이터 사장의 ‘플랜트엔지니어의 변화된 세상’ ▲GS칼텍스 정남일 상무의 ‘GS칼텍스 여수공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업계의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대책과 에너지효율향상, 친환경연료, 위험기반검사·산업자산관리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에머슨, UOP, 슈나이더일렉트릭, 테크닙, 엑설리스 등이 후원하며, 부대행사로 관련 전시회도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techpetro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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