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에 발생한 원전사고의 고장등급이 모두 0등급으로 평가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11일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제35차 원전사고·고장등급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4/4분기에 발생했던 원자로 정지 4건에 대해 평가한 결과 모두 0등급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고·고장등급 평가대상은 2001년 10월 29일 울질 2호기에서 발생했던 발전소 내 보조변압기 2차측 저전압계전기 동작에 의한 원자로 정지 등 4건이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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