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
가스안전공사,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0.10.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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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와 함께 ‘Warming Up! Korea’ 본격 가동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사는 (주)귀뚜라미홈시스(대표 박명현)와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찾아가 사랑나눔 일손 돕기 등을 병행하는 제4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봉사활동을 지난 27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이 같은 행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워밍업 코리아는 지난 2007년 공사와 귀뚜라미홈시스가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연합봉사대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 및 난방시설 점검ㆍ교체, 실내외 환경 개선,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시기를 11월에서 10월로 앞당겨 금년 첫 활동으로서 지난 27일 충북 청주 흥덕구에 있는 흥덕노인요양원에서 40여분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노후된 시설개선 및 위문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사와 귀뚜라미홈시스에서 예산지원과 함께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노인분들과 하루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욕구해소와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좋은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와 귀뚜라미홈시스는 내달 17일까지 4주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한 시설개선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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