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25일 장도수 사장과 이현준 예천군수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에서 2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행사를 가졌다.
총 공사비 70여억원이 투입돼 5개월 만에 완공된 예천 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남동발전은 연간 635톤의 유류 대체효과와 약 2000여톤의 CO2 발생량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예천양수건설처는 내년 준공되는 예천양수 1·2호기와 1000kW 소수력 발전소가 가동되면 친환경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모두 갖춘 최첨단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장도수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자발적 공급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소 유휴 부지의 친환경성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예천 태양광 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땀 흘린 예천양수 직원과 협력회사, 그리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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