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남지사,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 실무교육
에관공 경남지사,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 실무교육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0.10.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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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는 지난 27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 다소비업체 실무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시행에 따라 지난 9월 28일 산업·발전 분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374개가 지정되고 경상남도에는 34개 업체가 지정된 가운데 기계·금속업종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표준화 방향 및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사례 등을 위한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기계·금속업종 목표관리제 표준화를 추진 중인 두산중공업의 사례를 통해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남도내 기업의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창원생활폐기물소각장의 잉여스팀을 이용한 산업체 에너지절감방안과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을 통한 에너지절감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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