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노조, 사이버홍보 7만여 네티즌 조회
한전노조, 사이버홍보 7만여 네티즌 조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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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노조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홍보단’ 200여명이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반대하는 글을 게재한 결과 7만여명의 네티즌들이 조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2차에 걸쳐 개최된 교육 및 발족식을 마치고 11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사이버홍보를 전개해 온 홍보단원들은 정부, 언론, 방송, 시민단체 및 각 개인이 자주 접속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한전 민영화에 반대하는 글을 게재해 왔다.
한전노조는 네티즌들의 홍보효과 및 여론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일정기간을 정해 1, 2차 사이버홍보 보고서 접수를 마친 결과 모두 7만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노조는 앞으로 산업자원부, 기획예산처, 청와대 등의 사이트에 집중적으로 사이버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만화 동영상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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