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프릭션
풍력발전기 핵심부품 국산화 주력
다윈프릭션
풍력발전기 핵심부품 국산화 주력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0.10.1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레이크패드·캘리퍼 중심 시스템 구축 목표

▲ 다윈프릭션의 브레이크 패드 형태. 고속철도, 자동차, 풍력발전기 등에 사용된다.
다윈프릭션은 언제나 ‘진화’ 중이다. 항공기 분야에서 시작해 고속철도, 일반 자동차, 그리고 풍력발전까지 쉴 새 없이 기술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2008년부터 진출한 풍력발전기 사업에서는 벌써부터 풍력발전 전체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고 있다.

다윈프릭션 관계자는 “풍력발전기용 브레이크 패드와 캘리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총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항공기, 군용전차, 고속철도 등의 분야에서는 이미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다윈프릭션은 이미 브레이크 패드 부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방부, 산업자원부, 철도청과 다양한 계약을 체결, 사업을 수주해왔다.

다윈프릭션의 기술력은 KTX, 상용차 브레이크 패드 등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있다. 올해 7월 고속철도용 브레이크 패드로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다윈프릭션은 고속철도의 핵심인 브레이크 패드를 국산화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풍력발전에 관련된 부품 역시 국산화할 장기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다윈프릭션이 보유하고 있는 풍력발전과 관련된 기술 분야는 터빈과 크레인이다. 구체적으로는 저속 브레이크 캘리퍼, 고속 브레이크 캘리퍼, 갠트리 크레인용 브레이크 패드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