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시설관리
냉방·난방·급탕 다 되는 지열시스템
공항시설관리
냉방·난방·급탕 다 되는 지열시스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0.10.1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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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신뢰’가 1등 영업사원

▲ 지중열교환기와 2중효용 히트펌프 시스템.
지열시장 일부 업체들은 낮은 단가만을 목표로 소위 ‘날림’ 견적을 뽑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공항시설관리는 그렇지 않다. 지열에 관한 설비,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등 운영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사업 발주에 응한다.

공기조화 냉난방, 기계설비·전문소방시설·전기 공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진단, 평가, 절약설비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항시설관리 임동만 이사는 “고품질,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중요시 하다보니까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며 “주로 우리를 먼저 찾아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따로 영업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꾸준한 A/S와 R&D 역시 공항시설관리의 자랑거리다. 3년 무상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시스템부터 세부적인 히트펌프 수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2010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공항시설관리는 새로 개발한 난방, 냉방, 급탕이 동시에 가능한 지열 제어시스템을 선보인다.
임 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제어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지열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더욱 지열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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