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상영)는 지난 4일 기관투자가 및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자들은 설명회에서 동서발전이 열효율과 이용률이 높은 최신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당진화력에 국내 최대의 발전소 건설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06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 중인 100만kW급 당진화력 5, 6호기 투자자금의 조달규모, 시기, 조건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서발전은 10월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4조6,613억원, 부채비율 102.08%, 연간 매출액 약 1조8,000억원 규모이다.
또한 발전설비용량은 850만kW로서 국내 총 발전설비의 14.8%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표준형 첨단발전소인 당진화력을 주력 발전소로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화력, 일산복합화력, 산청양수 등 전국에 총 6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