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품 국제기준 조기정착 ‘활발’
전기용품 국제기준 조기정착 ‘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용품 기술기준이 연차적으로 국제기준(IEC)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제기준체제의 정착을 위한 준비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2002년 7월 1일부터 국제기준 체제의 전기용품안전기준이 적용될 예정에 따라 안전기준의 조직정착과 전기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오는 20일 관련 제조업체와 안전인증기관 및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용품안전기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절연변압기의 안전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을 대상으로 전압조정기, 가정용 소형 변압기, 기타 가정용 변압기 품목의 안전기준에 대한 해설과 제품설계 기법 및 시험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전기용품안전인증제도 및 안전기준의 선진화 추진과 안전기준 해설 및 적용, 안전기준의 국제적 추세 및 일반사항을 소개하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기용품 안전기준의 국제기준체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여타 품목에 대해서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변국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