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업자 워크숍 무산
전기사업자 워크숍 무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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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기사업자 워크숍이 전력노조의 행사장 점거로 무산됐다.
전력노조는 지난 7일 전력거래소 주관으로 열린 예정이었던 전기사업자 워크숍 행사장을 점거하고 전력노조를 제외한 어떤 논의도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함에 따라 행사 자체가 취소됐다.
전력노조는 “정부가 노사정 합의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배전분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공청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 없이 정부의 일방적 배전분할 추진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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