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다문화가정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
남부발전, ‘다문화가정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9.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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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한마음봉사단 본사지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용태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부녀회 회원 등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남부발전이 공정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주변의 다문화가정 80여세대를 초대해 청노세풍물패 공연 감상과 예쁜 송편 만들기 및 왕제기차기, 팔씨름 등 전통 명절 풍습을 함께 체험했다.

이용태 관리본부장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서로 공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고 강조하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소망한 바를 반드시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본사지회는 지난 15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송파구 기쁨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본사 및 사업소별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에게 총 2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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