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2010 광해방지 심포지엄’ 개최
광해공 ‘2010 광해방지 심포지엄’ 개최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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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광해방지 기술 교류의 장 될 것으로 기대

무분별한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가 국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해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10 광해방지 심포지엄’이 오는 17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광해관리공단과 한국지구시스템 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식경제부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광물지구과학청의 무스타파 부청장 등 21명의 국외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석해 광해방지 관련 최신기술과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초청연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세션1: 수질, 토양, 재활용 ▲세션2: 지반침하, 산림복구, GIS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신 광해방지 기술의 정보교류를 통해 광산지역의 쾌적한 환경복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광산개발 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세계 자원경쟁에서도 우위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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