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경영실적 신장 뚜렷
두산重 경영실적 신장 뚜렷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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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사장 윤영석)이 해수담수화 설비사업 및 해외 발전설비 사업의 호조로 매출액 증가 등 경영전반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3/4분기까지 매출액 1조7,871억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율을 보였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81억원과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영 호조는 올해 UAE 움알나르와 쿠웨이트 아즈주르 등 해수담수화 사업과 해외 발전설비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 역시 GE와의 발전설비 공급계약과 폐열회수 보일러 사업, UAE 후자리라 해수 담수화 플랜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3조1,57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수주 부문은 전체 수주금액의 65.9%인 2조835억원을 차지해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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