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 대한 과학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오는 12월 1일까지 연구원에서 창원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전기기술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웠거나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과학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전기기술 체험 주간행사는 △첨단 연구성과물 전시품 체험 △ 전기의 기본원리 체험 △ 주요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 △ 전기 자동차 탑승 △ 창업보육센터 개발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연구원이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는 첨단연구성과물은 △ 고온 초전도체 자기부상주행모델 △ 체온을 이용한 열전발전체험모델 △ 전력용 반도체 기술 △ 마이크로파 무선전력전송시스템 △ 플라즈마를 이용한 차세대 가속기 △ 지하매설물 금속구조물의 부식예측 시스템 △ 초고속 전력선 통신기술 △ 디지털 X-ray 영상장치 등이다.

<변국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