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업계 印泥시장 공략 나선다
중전업계 印泥시장 공략 나선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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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연 등 11개社 자카르타 전기박람회 참가

동남아 공략 최종 프로젝트…시장진출 발판 마련

삼화기연 등 국내 중전기기 11개사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자카르타 전기박람회’에 참가해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기산업진흥회 주관 하에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의 마지막 프로젝트로서 동남아 국가 중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00년부터 홍콩, 싱가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르는 동남아 시장 개척의 성과로 인해 국내 업체의 진출기반을 튼튼히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보국전기공업, 씨피씨스템, 크로스티이씨, 대림전자, 만강전자, 남성기업사, 피앤씨테크, 삼화기연, 상원전기, 신영중전기, 유성계전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여느 때보다도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해 국내 중전기기업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2002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홍보 및 해외업체의 국내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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