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展 성료
200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展 성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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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활성화 기틀 마련

국내외 중전기기 첨단기술 전시장인 ‘200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이 수출촉진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12개국 13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막이 올라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화된 신제품과 첨단제품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전기기기의 세계시장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본전력회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4억 달러 정도의 수출상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이 주재하는 수출간담회가 열려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 열린 수출 및 신기술 유공자 포상에서는 양흔 LG산전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받을 것을 비롯해 곽찬훈 현대중공업 부장과 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이해진 디이시스 상무와 권영복 한전전력연구원 부장·이진락 유성계전 사장·구자열 영화산업전기제작소 전무·김재선 상원전기 사장 등이 산업자원부표창을 받는 등 20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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