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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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집진기 추타장치 고장감소로 분진배출 최소화’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봉일) 보령화력본부가 ‘2001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보령화력본부 플러스 알파 분임조는 ‘전기집진기 추타장치 고장감소로 분진배출 최소화’라는 주제발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주제는 발전소의 전기집진기 최적성능(집진율 99.7%이상)을 유지시켜 주는 추타장치의 빈번한 고장으로 집진기의 효율이 저하됨으로써 먼지농도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다.
플러스 알파 분임조는 추타장치의 솔레노이드코일 절손 방지장치를 개발, 제어전원회로의 그룹별 분산과 고장 경보회로 신설 및 제어카드 점검방법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추타장치 고장 건수를 감소시켜 연간 1억4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전기집진기 최적성능을 통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방지에 기여했다.
보령화력본부는 ‘초우량 보령화력 구현’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품질·안전문화 정착’이라는 목표아래 본부내 74개 품질분임조를 구성해 품질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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